주주총회, 이걸 사람들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이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낸 녹십자의 신용도가 하락세다. 해외시장 진출 덕분에 외형은 커져 가는데 과중한 공부개발비와 고정비 확장으로 영업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서다.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부담까지 불고 있어 단시간 신용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23일 증권업계의 말을 빌리면 국내외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인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연령대스신용평가는 이날 녹십자의 기업 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로 낮췄다. 두 단계 차이지만 채권시장에서 'AA급'과 'A급' 회사에 대한 대우는 확연히 달라진다. 기관투자가들이 'A급' 기업에 대한 투자를 비교적으로 거북해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녹십자의 자금조달 비용도 증가할 확률이 높아졌다.

녹십자는 작년 백신제제 매출이 늘고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스톡옵션 종속회사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6조5046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코로나(COVID-19) 확산에도 오랜 업력으로 시장 지위가 탄탄한 데다 연 수입 700억원 이상의 대형 물건이 10여개나 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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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9년 바로 이후 오창 혈액제제 공장을 가동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공부개발을 확대하면서 영업수익성은 흔들리기 시행했다. 녹십자는 2017년까지 매년 50% 안팎의 매출 예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록했다. 기업이미지(CI) 변경에 따른 마케팅 금액 지출과 재고자산 폐기까지 맞물리면서 전년에는 수입 준비 EBITDA가 6.9%까지 낮아졌다.

신석호 연령대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 면역글로블린(IVIG) 허가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 허가·판매가 이뤄지기 전까진 오창 공장의 고정비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기 지겨울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임상·품목 승인을 위해 지금 수준의 테스트개발비 부담이 지속될 예상이라 과거 수준의 영업수익성을 회복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대부분이다.

수출 역시 수입채권 회수기일이 상대적 초장기인 중남미 지역에 집중돼 녹십자의 운전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 확대되고 있는 차입 부담도 녹십자의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녹십자는 2012년 뒤 대덩치 투자자금의 상당 부분을 외부 차입에 의존했다. 이러하여 2012년 말 1324억원이던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에는 5669억원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북미산업부 매각 대금이 유입되긴 했지만 재무구조 개선 효능을 많이 내진 못했다.

증권사 지인은 '신용도 개선을 위해선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품 판매 승인들이 원활하게 진행돼 현금창출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다.